[출처 : 연합뉴스 자료 사진]

▲WSJ "경기침체 예측모형 고장 났다"

- 경기침체를 예측하는 각종 모형이나 경험칙을 더는 신뢰할 수 없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저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경제가 뒤틀렸고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은 줄어들고 있지만 이런 왜곡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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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유사 릴라이언스, 러시아산 원유에 역대급 이익

- 인도 최대 기업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가 값싼 러시아산 원유에 힘입어 역대급 이익을 올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 최대 정유 수출업체인 릴라이언스의 정제 마진은 현재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모건스탠리의 추정에 따르면 지난주 릴라이언스의 정제마진은 배럴당 24~26달러였을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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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한은, 7월 빅스텝 인상시 내년 3분기 인하로 전환"

- 네덜란드 금융회사 ING는 한국은행(BOK)이 7월 '빅스텝'을 밟는다면 내년 금리 인하 시기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ING는 1일자 자료에서 한은이 7월과 8월, 10월, 11월에 추가 인상을 단행한 후 내년 4분기부터 완화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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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는 반도체 붐…PC 둔화·암호화폐 혼란에 실적전망 우울

-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호황을 누렸던 반도체 부문이 PC 판매 부진과 암호화폐 시장 혼란에 처음으로 약세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로나19 초기만 해도 소비자들은 재택근무와 원격 학습, 비디오 게임을 위해 여러 기기를 구입했지만 이와 같은 수요는 점차 사라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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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년물 국채 금리 반등…위험회피 진정

- 5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화면(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6.35bp 오른 2.9575%를 나타냈다. 2년물 국채 금리는 2.9304%로 9.35bp 올랐고 30년물 국채 금리는 3.1824%로 6.52bp 상승했다. 독립기념일 연휴 이전에 포지션 정리와 경기침체 우려로 하락했던 미 금리는 휴장을 통과한 이후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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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의 공포] "韓 물가상승 더 가팔라질 것…이달 빅스텝 인상"

- 글로벌 금융그룹 ING는 한국의 물가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며 이달 한국은행이 빅스텝(50bp)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ING는 4일(현지시간) 자료에서 한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6% 급등해 1998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며 "향후 수개월 동안 인플레이션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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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월가 최고 전문가들, S&P500 연내 평균 20% 반등 예상"

- 미국 CNBC는 "월가 최고 전문가들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연말까지 평균 20% 이상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전했다. 매체는 4일(현지시각) 월가 15개 기관의 전망치를 종합해 "S&P 500지수가 평균 4,627선에서 한 해를 마감할 것으로 추정됐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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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韓 포함한 주요 경제국, 내년에 모두 경기 침체"

- 노무라는 미국과 유로존, 영국, 한국, 일본, 호주 및 캐나다가 12개월 이내에 모두 경기 침체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4일(현지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노무라는 "긴축적인 통화 정책과 치솟는 원자재 가격이 세계경제 성장을 가로막을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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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달러-엔, 美 금리와 무관하게 하락하지만 결국 반등"

- 크레디트스위스(CS)는 달러-엔 환율이 최근 미국 금리 하락세와 무관하게 떨어진다고 진단했다. CS는 5일 보고서를 통해 "달러-엔의 세속적인 흐름이 이어지겠으나 어떤 하락세도 대형 반등을 앞둔 조정 압력일 뿐"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달러-엔은 전일 한때 134.76엔까지 떨어진 뒤 이날 오전 10시4분 현재 135.99엔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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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美 증시, 추가 하락 위험 크다…지금은 완만한 침체만 반영"

- 미국 증시가 약세장에 진입했지만, 추가적인 하락 위험이 크다고 골드만삭스가 진단했다. 4일(미국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금리가 오르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더 매파적으로 돌아선 가운데 밸류에이션이 하락하는 등 현재 주가는 완만한 경기 침체만 반영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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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볼드도 인출 중단 사태…구조조정 검토

-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인 볼드(Vauld)가 플랫폼 내의 모든 인출과 거래, 예치를 중단했으며 잠재적 구조조정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4일(미국시간) CNBC방송이 보도했다. 다르샨 바티자 볼드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변동성이 큰 시장 여건과 핵심 사업 파트너의 재정적 어려움이 불가피하게 우리에게 미친 여파, 현재 시장의 여건 등으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고객들이 지난달 12일 이후 플랫폼에서 1억9천770만달러 이상을 인출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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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호주, 오늘 50bp 금리인상 전망…75bp 가능성은 낮아"

- 호주중앙은행(RBA)이 5일 예정된 통화정책 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ING가 진단했다. ING는 4일(미국시간) 발표한 고객 노트에서 이같이 말하고 "더 큰 폭의 75bp 인상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필립 로우 RBA 총재가 최근 발언에서 그 가능성을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개연성이 크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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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한은 금리 인상 3분기에 마무리…내년 상반기 금리 인하"

- 한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3분기에 금리 인상 사이클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고 노무라가 1일(미국시간) 전망했다. 노무라는 이날 보고서에서 한은이 다가오는 7월과 8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씩 인상하겠지만 4분기에는 경제성장률 하락 위험을 제한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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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번 경기침체, 역사적으로 매우 특이…고용 탄탄"

- 다가오는 미국의 경기침체는 고용시장이 탄탄한 가운데서도 발생할 것으로 보여 역사적으로 아주 특이한 형태가 될 것이라고 경제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통상 미국의 경기침체는 경제성장률 하락과 실업률 증가를 함께 동반했는데,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실업률이 낮은 상황에서 경기침체에 돌입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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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지수, 1%대 상승…美 대중관세 완화에 '촉각'

- 5일 오전 일본 주식 시장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7분 기준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318.41포인트(1.22%) 오른 26,472.22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4.63포인트(0.78%) 상승한 1,884.34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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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6월 서비스업, 8년 만에 가장 빠른 확장세…해외관광 재개 영향(상보)

- 일본의 지난달 서비스 업황이 8년 만에 가장 빠른 확장세를 기록했다.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관광업이 활성화하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정보 IHS마킷은 6월 지분은행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0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발표했다. 전달의 52.6와 비교하면 2013년 10월 이후 8년 만에 가장 빠른 확장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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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5월 소매판매 확정치 전월비 0.9%↑…예비치 부합(상보)

- 호주의 지난 5월 소매판매 확정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0.9% 증가를 기록했다고 호주통계청(ABS)이 5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발표된 예비치와 같은 수준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백화점이 5.1% 늘어났고, 카페·식당·포장식품 서비스는 1.8% 많아졌다. 식품 소매는 0.6% 증가했고, 의류·신발·개인 장신구는 1.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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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위험선호 심리에 상승폭 확대(상보)

- 5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날 오전 11시 6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53% 상승한 136.310엔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달러화 대비 엔화의 가치가 하락한다는 의미다. 일본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호조, 미국의 대중 관세 철폐 가능성 등으로 위험 선호 심리가 고조되면서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엔화 가치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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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재확산에 여행주 '우수수'

-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소식에 여행주가 밀리고 있다고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마켓워치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이 베이징 및 상하이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서 방역 정책을 일부 완화하자 안후이성 등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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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정점인가, 커머디티 하락 속 기대감 '솔솔'

- 옥수수·밀·구리 등이 하락하면서 미국 내 인플레이션 압력이 누그러지는 중이라는 기대감이 생기고 있다. 4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60% 이상 치솟았던 천연가스 값은 지난 2분기에 3.9% 내렸다. 120달러를 웃돌던 원유는 106달러 수준으로 6월을 마쳤다. 밀·옥수수·대두도 1분기 말보다 저렴해진 수준으로 2분기 말에 거래됐다. 여기에 더해 건자재인 구리와 목재는 각각 22%, 3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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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통화정책 불확실성, 정점에 달했다"

- 미국 금융기관 씨티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관련해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정점에 달했다"고 4일(현지 시각) CNBC방송에서 말했다. 씨티 글로벌 웰스의 스티븐 위팅 전략가는 "연준은 지난 1년 동안의 인플레이션을 지울 수 없다"며 "(따라서) 앞으로의 1년과 그 후에도 경제에 영향을 줄 통화정책을 세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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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경제수장, 화상통화로 공급망·관세 철폐 논의(상보)

-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과 류허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5일 오전에 화상통화를 통해 경제를 논했다고 신화통신이 이날 전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경제책사인 류허 부총리와 옐런 재무장관은 거시경제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 등에 관해 솔직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두 경제수장의 교류가 매우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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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금리 인상 폭 시장 예상 상회해도 유로 절상 어렵다"

- 3분기 유럽중앙은행(ECB)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수준의 금리 인상을 단행하더라도, 달러화 대비 유로화 가치의 절상은 어렵다는 전망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외환 거래 업체 모넥스 유럽의 분석가들은 리서치 노트에서 ECB가 오는 7월 정례회의에서 높은 인플레이션과 경제 성장 둔화 요인 등의 사항들을 고려해 50bp(1bp=0.01%P)가량의 기준 금리 인상을 단행할 전망이라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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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달리오 "러시아, 우크라 전쟁서 '상대적으로 덜 패배'할 것"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상대적으로 덜 패배'(lesser loser)할 것이라고 레이 달리오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 회장이 발언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의 투자 전문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세계 최대 펀드 운용사 중 하나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립자이기도 한 달리오 회장은 이날 자신의 링크트인 계정에 올린 게시글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국가들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지원 세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 때문에 약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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