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 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메타 플랫폼스(페이스북)(NAS:META)가 경기 침체에도 인터넷 종목 중에 가장 좋은 주식이라며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5일(현지시간) 배런스닷컴에 따르면 저스틴 포스트 BofA 애널리스트는 경기 침체의 위험이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어 메타 플랫폼스 주식은 앞으로 인터넷 종목 중 매력적인 종목의 하나로 꼽힐 것이라고 봤다.

그는 메타가 인터넷 종목 중에서 최고의 경기 침체 주식이라고 언급했다.

목표주가는 233달러로 유지했다.

이와 함께 낮은 기대치와 동종업계 대비 더 많은 비용 유연성, 현금 흐름 우려를 최소화하는 건전한 마진이 긍정적 요인이라고 꼽았다.

그는 "메타가 장기 투자에 대한 지출을 줄이고, 직원들의 보너스를 줄일 수 있어 경기 침체에 진입하더라도 올해 수익이 증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메타가 S&P에서 저평가된 상태로,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식 변동성을 활용할 만한 상당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오후 2시56분 현재(미 동부시간) 메타플랫폼스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6.82달러(4.26%) 오른 166.85달러에 거래됐다.

관련 종목:메타 플랫폼스(페이스북)(NAS:META)

syju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4시 0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