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버리는 자신의 트윗을 통해 "연준은 6월부터 매달 300억 달러의 국채와 175억 달러의 모기지증권을 팔기로 되어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며 "마약은 끊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현재 이 트윗은 삭제됐다.
버리에 따르면 연준은 6월 들어 국채는 100억 달러 미만을 팔았고, 모기지증권은 30억 달러가 늘었다. 이에 따라 향후 더 강력한 긴축이 불가피해졌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버리는 최근 연준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연준이 팬데믹 기간 공격적인 경기 부양에 따른 인플레이션 유발 위험을 간과했고, 이는 역사에 무지한 것이라고 주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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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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