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사장이 디지털 손보사로의 전환을 통해 일상의 리스크 관리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6일 신한EZ손해보험에 따르면 전일 열린 출범식에서 강 사장은 "신한EZ손해보험을 고객의 실생활과 금융을 더 쉽고 빠르게 연결하는 일상생활 리스크 관리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는 의미로 조용병 회장이 신한EZ손해보험 임직원들에게 직접 '신한' 배지를 달아주는 행사가 진행됐다.

조 회장은 사무실을 순회하며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진정한 신한의 일원이 됐음을 축하했다.

조 회장은 "신한EZ손해보험의 공식 출범은 '디지털'을 통해 고객의 일상에 더 가치 있는 삶을 연결하고자 하는 신한금융의 새로운 노력을 의미한다"며 "EZ라는 새로운 사명은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이라는 그룹의 비전을 담은 만큼 고객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로 시장의 규칙을 새롭게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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