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출처 : 연합뉴스 자료 사진]

▲美 가계, 인플레에 저축 헐었다…소득 계층 대부분 감소

- 미국 가계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팬데믹 동안 쌓아두었던 저축을 사용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에 따르면 가계의 지출 및 납세 후 잔액을 가리키는 개인저축률은 지난 5월 5.4%였다. 이는 최근 10년 평균을 하회하는 것은 물론 역대 최고였던 지난 2020년 4월 34%와 비교하면 대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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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락] 호주달러, 원자재 시장 연동하며 하락

- 경기침체 우려에 유가가 급락하는 등 원자재 시장이 위축되면서 호주달러 가치가 2년 내 최저로 떨어지는 등 큰 타격을 입었다고 호주 파이낸셜 리뷰(afr)가 6일 보도했다. 간밤 뉴욕에서 경기 침체 우려에 국제유가가 급락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8% 하락하며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떨어지는가 하면 국제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가격 역시 9% 이상 하락하며 배럴당 103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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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락] 러 북극 보스토크 오일 프로젝트 현황은

- 경기침체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차세대 석유공급원으로 주목받던 러시아의 북극 보스토크 오일 프로젝트의 운명도 불확실성에 휩싸였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과 유럽 등 서방의 제재로 자본과 기술 지원이 중단되면서 러시아의 야심 찬 북극 에너지 개발 계획도 위협받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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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경기침체시 S&P500 20% 이상 급락"

- 모건스탠리는 현재의 경기 하강이 예상보다 심각해 시장이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수석 주식 전략가는 채권수익률이 하락하고 있지만 예상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보이는 경제 지표에 아직 뒤처진 것으로 보인다며 "예상보다 성장이 둔화될 위혐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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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업, 인플레 타격입은 직원 위해 임금 올리고 보너스 지급

- 미국의 노동시장이 여전히 타이트한 가운데, 일부 대기업들이 직원을 유지하기 위해 연중 임금을 인상하거나 특별 상여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코인베이스 글로벌과 넷플릭스 등 일부 기업이 직원을 줄이는 움직임을 보이긴 했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은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직원들에게 보상하기 위해 더 높은 임금을 지불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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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상승…10년·2년물 역전 지속

- 6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했으나 10년물과 2년물 금리 역전은 지속됐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화면에 따르면 오전 10시 35분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2.09bp 오른 2.8263%를 나타냈다. 2년물 금리는 0.79bp 상승한 2.8365%였다. 30년물 금리는 3.0479%로 0.62bp 올랐다. 간밤 뉴욕시장에서 국채 금리는 연준의 긴축이 경기를 침체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 급락했다. 10년물 금리와 2년물 금리가 3주 만에 다시 역전되면서 침체 경고등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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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락] 유가 100달러 붕괴에 美 에너지주 줄줄이 급락

- 국제 유가 배럴당 100달러선이 붕괴하며 미국의주요 에너지주가 연이어 급락했다. 5일(이하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의 에너지업종 지수는 5% 넘게 빠졌다. 마라톤 오일(NYS:MRO) 주가가 전장 대비 6.30% 내린 주당 21.13달러에 거래됐고, 코노코필립스(NYS:COP)는 6.97% 빠진 주당 84.64달러에 마감됐다. 할리버턴(NYS:HAL)과 엑슨 모빌(NYS:XOM) 주가도 각각 8.08%와 3.13%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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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코어, HP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PC 시장 암울"

- 에버코어ISI는 휴렛 패커드(NYS:HPQ)의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에서 '중립'(in line)으로 하향 조정했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미트 다리아나니 분석가는 "올해 연말 개인용 컴퓨터(PC) 시장이 어려워질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휴렛 패커드는 PC와 원자재 시장을 둘러싼 역풍에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이에 따라 주가 목표를 기존 43달러에서 36달러로 수정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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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쇼트' 버리, 연준의 부진한 QT 비난…"마약 중독 같다"

- 영화 '빅 쇼트'의 실제 인물이자 월가의 유명 투자자인 마이클 버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달 계획만큼 대차대조표를 축소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버리는 자신의 트윗을 통해 "연준은 6월부터 매달 300억 달러의 국채와 175억 달러의 모기지증권을 팔기로 되어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며 "마약은 끊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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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침체 감수하겠다는 이유…WSJ "연준은 심리가 두렵다"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최근 경기 침체를 감수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소비자의 물가 기대 심리가 두렵기 때문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분석했다. 매체는 "5일(현지시간) "소비자의 인플레이션 심리가 연준의 불안을 조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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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R "원자재 상승 국면 마무리 가능성…기술적 지표 악화"

- 원자재의 장기 '슈퍼사이클' 강세장 국면이 약화하기 시작했으며 기술적 지표도 나빠졌다고 네드데이비스리서치(NDR)가 진단했다. 5일(미국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NDR은 이날 고객 노트에서 "NDR 원자재 모델이 약세장 캠프에 합류했다. 지금 지표는 2020년 6월 이후 최저치이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줄어들고 있다는 신호로 이는 채권과 주식 모두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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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거대 암호화폐 채굴업체, 비트코인 보유분 79% 처분

- 미국의 암호화폐 채굴업체인 코어 사이언티픽(NAS:CORZ)이 보유한 비트코인을 대부분 처분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5일(미국시간) 보도했다. 업체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7천202개의 비트코인을 토큰당 2만3천달러에서 약 1억6천700만달러(한화 약 2천200억원)어치 매각했다고 말했다. 이는 보유한 비트코인의 79%를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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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락] 씨티 "美 경기 침체 때 국제유가 65달러로 추락"

- 미국 경제가 침체하면 국제유가가 배럴당 65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씨티그룹이 전망했다. 5일(미국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이날 발표한 고객 노트에서 역사적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이번 '경기침체 시나리오' 때 브렌트유 가격은 연말 배럴당 65달러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으며 내년 말에는 45달러까지 더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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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은행권 '죽음의 고리' 공포 직면…ECB 분열방지 계획에 눈길

- 유럽의 금리 상승으로 투자자들이 이탈리아 은행에 도사리고 있는 오래된 유령인 '죽음의 고리(doom loop)'를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미국시간) 보도했다. 이달 말 유럽중앙은행(ECB)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분열방지 계획인 특별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유로존 내의 부채가 많은 국가와 은행을 차입비용 상승 충격에서 보호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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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락] 美국채 공포지수 MOVE, 수익률 역전에 팬데믹 이후 최고

- 미국의 장단기 국채 수익률이 역전되면서 국채판 공포지수로 불리는 MOVE 지수가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나타내는 공포지수가 변동성지수(VIX)라면 미 국채시장의 불안을 반영한 것은 MOVE 지수로, 이 지수가 높아진다는 것은 미 국채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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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락] 美국채 공포지수 MOVE, 수익률 역전에 팬데믹 이후 최고

- 미국의 장단기 국채 수익률이 역전되면서 국채판 공포지수로 불리는 MOVE 지수가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나타내는 공포지수가 변동성지수(VIX)라면 미 국채시장의 불안을 반영한 것은 MOVE 지수로, 이 지수가 높아진다는 것은 미 국채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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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애크먼, 경기침체보다 인플레 더 우려…"연준, 금리 세배로 올려야"

- 빌 애크먼은 높은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여러 차례 금리 인상이 필요하겠지만 진정한 경기침체 위험은 크지 않다고 일축했다. 5일(미국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퍼싱 스퀘어 최고경영자(CEO)인 애크먼은 트위터를 통해 "인플레이션은 조만간 내려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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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관론 퍼지지만…공식적 경기침체 판정이 무리인 까닭은

- 미국의 경기침체 공포가 금융시장을 짓누르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공식적으로 경기침체에 들어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지금까지 미국은 국내총생산(GDP)이 2개 분기 이상 연속 감소할 때마다 모두 경기침체 판정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예외일 수 있다고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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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지수, 경기침체 우려에 급락세

- 6일 오전 일본 주식 시장에서 주요 지수는 하락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17분 기준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195.11포인트(0.74%) 내린 26,228.36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4.51포인트(0.77%) 하락한 1,864.61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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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오 펀드, 상반기 수익률 32%…역시 '헤지펀드 제왕'

-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이하 브리지워터)가 운용하는 '퓨어알파Ⅱ펀드'의 올해 상반기 수익률이 30%를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지난 6월 말 기준 퓨어알파Ⅱ펀드의 올해 수익률이 32.2%에 달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펀드 수익률은 6월 한 달 동안에만 4.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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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경기 침체 우려에 장중 낙폭 확대

- 6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장중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오전 11시 37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44% 내린 135.243엔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최대 0.54% 밀린 135.110엔을 기록하기도 했다. 달러-엔 환율이 하락한다는 것은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가 상승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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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락] 하룻밤 새 8% 밀린 유가에 월가 의견 '분분'

- 유가가 하룻밤 새 8% 넘게 밀리면서 원유 시장에 대한 전문가들도 서로 다른 진단을 내놓고 있다고 미국 투자 전문매체 마켓워치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이날 전장보다 8.93달러(8.24%) 하락한 배럴당 99.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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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연금, 처음으로 스타트업에 투자

- 일본의 국민연금 격인 일본공적연금(GPIF)이 스타트업 투자를 시작한다고 닛케이아시아가 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새로운 자본주의'를 주창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GPIF를 벤처투자 마중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세계 최대 연기금 중 하나인 GPIF를 앞세워 경제성장 엔진을 발굴하려는 것이다. GPIF의 운용자산(AUM)은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196조엔(1천870조원)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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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의 공포] 씨티 "하반기 물가 6% 넘을 듯, 韓銀 7월 50bp 인상"

- 씨티 리서치는 "2022년 하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를 웃돌 듯하다. 따라서 한국은행이 7월에 기준금리를 50bp(1bp=0.01%p) 올릴 듯하다"고 5일 보고서를 통해 말했다. 씨티는 이날 발표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5.9%)보다 높았던 점을 언급하며 2022년과 2023년 CPI 상승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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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순해졌다"…美 증시 반등 기대

- 지난달 미국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투자자(short seller)의 기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 하락에 돈을 거는 행태가 줄어든 것은 옵션 시장에서도 관찰됐다. 투자자가 증시 저점과 반등을 가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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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락] "올해 美 경제, 완만한 경기 침체 향하고 있다"

- 올해 미국 경제가 연말까지 완만한 경기 침체를 보이며 1.9%가량 수축할 전망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야데니 리서치의 이코노미스트들은 리서치 노트에서 "미 경제의 기초 실적이 상당히 양호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연율 1.6% 감소했다"면서 "수요가 약해지면서 2분기에도 생산이 다시 위축세를 보였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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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머 "시장 약세 두려워 말고 주식 매수 기회 찾아라"

- 미국의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 방송인 짐 크래머가 시장의 약세를 두려워하지 말고, 주식 매수 기회를 찾으라는 조언을 내놨다. 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 매체 CNBC의 '매드머니'에 출연한 크래머는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하락세를 나타내는 현 상황을 언급하며 "당신은 더 높은 금리와 더 낮은 금리 모두를 두려워할 수는 없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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