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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6일 유럽증시는 위험 선호 심리 회복에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한국 시간으로 오후 5시 20분 현재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1.74% 오른 3,418.15를 기록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12,592.97로 1.55%, 프랑스 CAC40 지수는 5,892.56으로 1.68% 상승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2.06% 상승한 7,169.91을, 이탈리아 FTSE MIB지수는 0.81% 오른 20,873.18을 나타냈다.

간밤 유럽 주요국 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에 2% 넘게 하락한 바 있다.

이에 대한 저가 매수 심리가 유입되면서 유럽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된다.

노르웨이 가스전 노동자들의 파업 중단으로 위험 선호 심리가 개선된 것도 증시 상승재료로 작용했다.

한편 시장 참가자들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대기하고 있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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