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릴랜드주의 한 주유소
[출처 : 연합뉴스 자료 사진]

▲뉴욕증시, 생산자 물가 둔화 속에 혼조…나스닥 0.58%↓마감
-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둔화한 데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도 둔화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1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16포인트(0.08%) 오른 33,336.6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7포인트(0.07%) 하락한 4,207.27을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74.89포인트(0.58%) 떨어진 12,779.91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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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 달러화,인플레 둔화에도 혼조…'연준 경계'에 미국채 약세
- 달러화 가치가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났다는 안도감이 경제지표를 통해 글로벌 금융시장에 공유되면서다. 미국 국채 수익률은 반등세를 재개하면서 일본 엔화 등에 영향을 미쳤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매파적인 행보를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과도한 것으로 풀이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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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앱 범블 하락…실망스러운 예상치·신제품 출시 지연
- 모바일 데이트 앱을 운영하는 범블(NAS:BMBL)의 주가가 11일 뉴욕증시에서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발표하고 급락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이 회사의 모호한 실적 예상치 제시에다 신제품 출시 지연에 실망한 영향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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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워치 "일본 부동산 업체 '리드 리얼' 美SEC에 ADR 상장 신청"
- 일본 도쿄에 기반을 둔 고급 주거용 부동산 개발업체인 리드 리얼 에스테이트(Lead Real Estate Co.)가 미국 뉴욕증시 상장을 추진한다고 마켓워치가 11일 보도했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리드 리얼 에스테이트는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미국 주식예탁증서(ADR·American depositary receipts) 주당 주당 12~15달러의 예상 가격에 공모할 것이라며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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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주택 임대 플랫폼 '바카사' 41% 폭등…놀라울 정도의 실적 호전
- 휴가철 주택 임대 관리 전문 서비스 업체인 버카사(NAS:VCSA)의 주가가 11일 뉴욕증시에서 폭등하고 있다. 회사가 놀라울 정도의 강한 실적을 발표한 데다 여행 산업이 회복되고 있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버카사(NAS:VCSA)는 전날 장 마감 이후 주당 2센트에 이르는 주당순이익(EPS)을 보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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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올해 원유 수요 전망치 하루 38만배럴 상향
-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올해 원유 수요 증가량 전망치를 이전보다 하루 38만 배럴 늘렸다. 1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IEA는 올해 원유 수요가 지난해보다 하루 21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기존보다 하루 38만 배럴을 더 늘려 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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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PPI 전년比 9.8%↑…2021년 10월 이후 최저(상보)
-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 노동부는 11일(현지시간) 7월 PPI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대비해 9.8%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치인 11.3% 증가율에서 1.5%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7월 PPI는 지난해 11월(9.9%) 이후 8개월만에 10% 아래로 떨어진 것이며,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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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올해 원유 수요 전망치 26만 배럴 축소
-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올해 원유 수요 전망치를 소폭 하향했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OPEC은 올해 전 세계 원유 수요가 하루 1억3만 배럴에 달할 것이라며 이전보다 하루 26만 배럴 하향했다. 내년에도 같은 규모인 하루 26만 배럴을 하향한 하루 1억272만 배럴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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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택담보대출 금리, 한 주 만에 5%대로 반등
- 미국 30년 평균 주택담보 대출(모기지) 금리가 5% 아래로 하락한 지 한 주 만에 또다시 5%대로 올라섰다. 1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와 국영 주택담보대출업체인 프레디맥이 매주 집계하는 자료에 따르면 이번 주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 대출 금리는 평균 5.22%로 전주 기록한 4.99%에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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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IEA 수요 전망치 상향에 상승
- 뉴욕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수요 전망치를 상향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41달러(2.62%) 오른 배럴당 94.3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지난 5거래일 중의 4거래일 동안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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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S&P500지수내 비중 7.3%…1980년 이후 최고
- 애플이 미국 주식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980년 이후 모든 주식 중에서 최고를 경신했다. 11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애플의 시가총액은 2조7천억 달러로 S&P500 지수 내 비중은 7.3%에 달했다. 이는 1980년 이후 시가총액 1위에 오른 모든 주식 중에 가장 높은 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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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그린스, 구인난에 보너스 최대 9천700만원 제시
- 미국의 약국 체인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NAS:WBA)가 약사 구인난에 일부 지역에서 보너스를 최대 7만5천 달러(약 9천700만 원)까지 제시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 재개에도 여전히 많은 기업이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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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놀이동산 식스플래그스, 2분기 실적 월가 예상 하회
- 롤러코스터로 유명한 미국의 놀이동산인 식스플래그스의 2분기 실적이 월가 예상치를 밑돌았다. 1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식스플래그스는 2분기에 매출 4억3천500만달러, 주당 53센트의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팩트셋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매출 5억1천850만 달러와 주당 1.01달러에 크게 못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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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간 실업보험 청구 26만2천명…올해 최대(종합)
- 미국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월가 예상치를 밑돌았다. 하지만 올해 3월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11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6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만4천 명 증가한 26만2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6만4천 명에 못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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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익스포저 위한 프라이빗 신탁 출시
- 세계적인 자산운용기관인 블랙락(NYS:BLK)이 미국의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비트코인 현물에 직접 익스포저를 제공하는 신탁을 출시했다. 11일(현지시간) CNBC와 블랙록에 따르면 블랙록은 이날 기관고객을 대상으로 비트코인에 직접 익스포저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현물 비트코인 프라이빗 신탁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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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택가격 2분기에 역대 최고치 경신
- 미국 주택가격이 급격히 오르면서 올해 2분기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11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2분기 단독주택 중간 판매 가격이 전년 동기보다 14.2% 급등한 41만3천500달러를 기록했다. 2분기 단독주택 중간 판매 가격은 역대 최고치였으며, 처음으로 40만 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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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휘발유 가격 하락…이유는
- 미국 휘발유 가격이 내림세를 보였다. 11일(현지시간) CNBC와 CBS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3.99달러를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58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4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 공급난이 이어지면서 갤런당 5달러에 육박하던 휘발유 가격은 지난 6월부터 하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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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미 국채가 반락…높은 인플레 고착화 우려·연준 긴축 지속
- 미 국채 가격이 반락했다.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폭 둔화에 인플레이션 진정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폭 축소를 예상했던 시장 참가자들은 불확실성에 주목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과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가 예상보다 강하게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으로 다시 기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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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물가 둔화 신호에 하락
- 금 가격이 소폭 하락 마감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선물인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6.50달러(0.4%) 하락한 온스당 1,807.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가격은 이날 약 일주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둔화의 신호를 겪으면서 금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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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비파커, 실적 순손실 기록…가이던스도 하향
- 미국의 안경 전문 판매 업체 와비 파커(NYS:WRBY)가 순손실을 기록했다. 11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와비 파커는 지난 회계연도 2분기에 계절 조정 기준으로 주당순손실 0.01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이는 월가가 예상했던 순손실인 0.02달러보다는 손실 규모가 작았다. 매출은 1억4천96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였던 1억4천950만 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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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철수했던 우크라이나서 사업 재개 예정
- 맥도날드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사업에서 철수했었던 우크라이나에서 사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1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회사 내부 망에 우크라이나 영업을 점진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라는 메시지를 게시했다. 맥도날드는 향후 몇 달 안에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와 서부 지역에 다시 점포를 준비하고 직원들을 복귀시킬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몇 개의 점포를 열 것이라고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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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세장 탈출 나스닥에…투심·기술적 지표도 강세장 지지
- 뉴욕증시 나스닥 지수가 전일 공식적 약세장에서 탈출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심리와 기술적 지표가 모두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현재 미국 개인 투자자들의 약 3분의 1이 증시가 강세장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 개인투자자협회(AAII)가 집계한 투자자 심리 지표에서 32.2%의 참가자들이 향후 6개월 동안 증시에 대해 강세론적이라고 응답했다. 중립으로 답한 참가자가 30.6%, 약세 전망을 제시한 참가자가 38.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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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강세장 속…월가, 빅테크에 긍정적
- 나스닥 지수가 기술적인 강세장에 진입한 가운데 월스트리트 투자은행은 빅테크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유지했다. 11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JP모건은 아마존(NAS:AMZN)이 자사의 최선호 종목이라고 재확인했다. JP모건은 아마존의 실적 등을 고려하면 상당한 캐쉬플로우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투자회사 룹은 뉴욕증시 대장주 애플(NAS:AAPL)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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