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크레디트스위스(CS)는 스위스의 소비자금융과 개인자산관리(PB) 사업부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약 3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부서의 합병은 광범위한 구조조정의 하나로 이 은행은 지난해부터 2015년까지 구조조정을 통해 연간 40억프랑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CS는 인력 감축이 되면 5천만프랑의 영업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통합 부서는 소매금융 사업부 책임자인 크리스토프 브루너가 맡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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