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미국의 재무관리,인적 자본 관리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인 워크데이(NAS:WDAY) 주가가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급등하고 있다. 회사가 급증한 매출 등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워크데이(NAS:WDAY)는 3분기 매출이 21% 증가한 16억 달러를 기록했고 구독형 매출은 22% 증가한 14억 3천만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기업들이 재무 및 인적 자원을 위해 클라우드 형태의 애플리케이션을 계속 사용한 영향이라고 워크데이(NAS:WDAY)는 풀이했다.

조정 기준 주당 순이익(EPS)은 99센트였다.

회사는 또 2023 회계연도 구독형 매출 예상치의 하한선을 55억 5천500만 달러에서 55억 5천700만 달러 범위로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워크데이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오전 9시52분 현재 11% 이상 오른 159달러 언저리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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