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호 부사장(왼쪽)과 서정호 부사장
[출처:한국앤컴퍼니그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한국앤컴퍼니그룹이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지속성을 위해 분야별 인재 발탁에 나섰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부사장 2명, 전무 4명, 상무 8명, 상무보 10명 등을 승진하는 2023년 그룹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주사 한국앤컴퍼니는 1명의 부사장과 2명의 상무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그룹의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 '스트림(S.T.R.E.A.M)'을 기반으로 신성장 동력 강화 및 핵심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 등의 성과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서정호 부사장은 미래전략실장을 맡아 그룹의 성장을 리드하고 첨단 기술 기반의 혁신을 토대로 미래 전략 수립은 물론 신사업 기획, 해외사업 개발 및 M&A(인수·합병)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 부사장은 그룹의 주요 사업인 타이어와의 시너지를 비롯해 첨단 산업분야로 인오가닉 성장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부사장 1명, 전무 4명, 상무 6명, 상무보 9명을 승진했다.

박종호 부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야기한 글로벌 해상운임 및 원자재 가격 급등, 변동성 확대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글로벌 선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대응, 신규 원자재 공급망 확보 등 구매 부문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박 부사장은 한국사업본부를 맡아 전기차 전용 타이어, 초고성능 타이어 등의 세일즈 경쟁력 제고와 프리미엄 서비스 등 유통 혁신 전략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서의돈 전무는 중국 가흥공장의 자동화 및 효율화, 안수정 전무는 고객을 중심으로 한 미래 상품 전략과 마케팅 혁신, 홍주웅 전무는 전사 경영혁신 활동 성과, 로버트 윌리엄스 전무는 북미 TBR 세일즈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여성으로는 안수정 전무가 승진해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여성 인력의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조직 내 다양성을 확대했다.

다음은 한국앤컴퍼니그룹 정기 임원 인사.

<한국앤컴퍼니>
◇ 부사장
▲ 서정호 미래전략실장
◇ 상무
▲ 김재겸 법무실장 ▲ 천성익 ES사업본부 경영관리담당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부사장
▲ 박종호 한국사업본부장
◇ 전무
▲ 서의돈 중국본부 가흥공장장 ▲ 안수정 마케팅총괄 컨슈머마케팅담당 ▲ 홍주웅 한온시스템 ▲로버트 윌리엄스 NA본부장
◇ 상무
▲ 김향봉 안전생산기술본부 제조기술담당 ▲ 이병용 구주본부 마케팅담당 ▲ 이형재 연구개발혁신총괄 재료담당 ▲ 전일환 경영혁신총괄 경영혁신담당2 ▲ 최민순 SCM부문 G물류담당 ▲ 최인태 NA본부 경영지원담당
◇ 상무
▲ 곽은섭 한국사업본부 한)마케팅전략팀장 ▲ 김석윤 한국사업본부 TB영업담당 ▲ 박병조 NA본부 TP)경영관리팀장 ▲ 선영춘 구주본부 MP)구매팀장 ▲ 이경문 품질본부 고객품질보증담당 ▲ 이대완 경영지원총괄 HR개발팀장 ▲ 이준길 안전생산기술본부 대전공장 제조담당 ▲ 전호남 중국본부 중경공장 제조담당 ▲ 스피리돈 라팔 구주본부 폴란드 법인장
<한국프리시전웍스>
◇ 상무
▲ 박창제 경영관리담당
yglee2@yna.co.kr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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