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마스터카드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증가했다.

마스터카드 로고
[촬영 이충원]

2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마스터카드의 지난 4분기 순이익은 25억달러, 주당 2.62달러로 전년 동기 24억 달러, 주당 2.41달러에 비해 증가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주당 2.65달러로 팩트셋 전망치 주당 2.57달러보다 높았다.

4분기 마스터카드의 매출은 58억2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52억2천만 달러보다 증가했다.

이는 팩트셋이 전망한 컨센서스에서 매출 57억9천만 달러로 예상한 것보다 높은 수준이다.

마스터카드는 지난 분기에 총 달러 거래량이 8% 늘었고, 국경간 거래 규모가 3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거래 건수(Switched transactions)도 8% 증가했다고 봤다.

마이클 미바흐 최고경영자(CEO)는 "거시 경제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 지출은 놀라운 회복세를 보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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