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전 구간 하락 마감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둔 경계 속에 IRS는 채권시장 강세 분위기를 좇았다.

1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25bp 하락한 3.5650%를 기록했다.

2년은 5.75bp, 3년은 5.25bp 내렸다. 5년은 3.25bp 하락해 3.0950%를 나타냈다. 10년은 1.75bp 내린 3.0325%였다.

증권사의 스와프 딜러는 "FOMC 회의를 앞둔 경계 속에 국고채가 강세를 보였는데 IRS 역시 강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일제히 하락했다.

1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1.50bp 낮은 3.4550%를 나타냈다. 2년은 7.00bp 내렸고, 3년은 2.50bp 하락했다. 5년은 4.00bp, 10년은 4.50bp 내렸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는 단기 구간에서 역전폭이 다소 축소했다.

1년 구간 역전폭은 전일보다 3.75bp 줄어든 마이너스(-) 11.00bp를 나타냈다. 10년 구간의 스와프 베이시스는 전일보다 2.75bp 줄어든 1.25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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