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미국 주택건설업체 DR호튼은 지난 9월30일로 끝난 회계연도 4.4분기 순익이 강한 매출 증가에 힘입어 상승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회사는 4분기 순익이 1억1천만달러(주당 30센트)를 나타내 일년전의 3천570만달러(주당 11센트) 순익을 웃돌았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일년전 대비 21%나 늘어난 13억달러로 집계됐다.

톰슨로이터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회사의 주당 순익과 매출을 28센트와 13억5천만달러로 각각 예측했다.

회사는 판매와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는 사상 최저 수준을 금리와 여러 지역에서 렌트비보다 주택을 매입하는 비용이 저렴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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