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르드 총재는 12일(브뤼셀시간)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그리스는 정말 많은 일을 했으며 실질적인 의지를 보여줬다. 이제 채권단이 같은 일을 할 차례"라고 밝혔다.
그는 "임시 해결책이 아닌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고 언급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IMF는 그리스를 지원하고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가르드 총재 발언에 앞서 피에르 모스코비치 프랑스 재무장관은 이날 유로존 재무장관들로부터 그리스에 지원을 제공한다는 정치적 결정이 나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smjeong@yna.co.kr
(끝)
정선미 기자
smje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