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은행 위기 대응에 대한 신뢰를 표명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 연합뉴스 자료 사진


2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파월 의장이 연준 의장직을 잃을 위험에 처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대통령은 제롬 파월을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다.

엘리자베스 워런 미 메사추세츠 상원 의원은 제롬 파월 의장이 연준 의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일 NBC와의 인터뷰에서 파월 의장이 "통화정책 뿐 아니라 규제 당국 수장으로서도 실패해왔다"면서 사퇴를 촉구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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