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마켓워치 "CS·SVB는 시작일 뿐…은행권 위기, 끝나지 않았다"
- 최근 금융시장에 혼란을 빚고 있는 은행권의 위기가 끝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마켓워치는 20일(현지시간) 논평을 통해 "인공적인 저금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경제와 금융 시스템으로 인해 모든 것에 거품이 생겼고, 이것이 원래대로 되돌아가려고 하기 때문"이라며 "은행 시스템의 문제는 끝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매체는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은 단기성 예금으로 장기 채권에 투자한 것의 위험성과 유동성 부족이 얼마나 빨리 일어나는지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고금리와 채권에서의 손실은 은행 시스템을 눈에 띄게 약화할 수 있다는 게 매체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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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티미라오스 "난관 봉착한 연준…0과 25 사이 균형 찾아야"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비공식 대변인으로 불리는 닉 티미라오스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는 연준이 극심한 금융위기 상황에서 금리를 다시 인상할지 아니면 잠시 멈출지를 두고 수년 만에 가장 어려운 결정에 직면해있다고 전했다. 티미라오스는 20일(현지시간) WSJ에서 오는 2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25bp 인상을 할지 여부는 은행 시스템 진정을 위한 조치를 시장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은 25bp 인상 가능성을 73.8% 반영하고 있다. 연준은 그동안 급격한 금리 인상에도 선제적 신호를 통해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금까지 갑작스러운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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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둠' 루비니 "연준 진퇴양난…경기침체 피할 수 없어"
-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 전 뉴욕대학교 교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향후 회의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든 경기침체를 막을 수 없게 됐다고 관측했다. 20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루비니 전 교수는 "현재 미국 은행 시스템의 일부에 중대한 압박이 가해지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너무 높아 미국 경제가 위험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루비니 전 교수는 "연준에 승산이 없는 상황"이라며 "연준이 경착륙이나 심각한 금융 압박을 막을 방안을 찾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금리 경로를 놓고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졌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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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유가 전망 100달러→94달러로 하향…"은행 위기로 침체 우려↑"
- 골드만삭스가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등 은행권 위기로 경기침체 우려가 커졌다며 유가 전망을 배럴당 100달러에서 94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2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댄 스트루이벤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재개방에도 불구하고 은행 위기와 경기침체 공포, 투자자들의 자금 유출은 원유 가격에 하락 압력을 가한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골드만삭스의 기존 유가 전망치는 배럴당 100달러였으며, 하향 조정된 새 전망치 94달러는 현재 유가보다 39% 높은 수준이다. 골드만삭스의 유가 전망치는 계속 하향 조정되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원유 공급 충격 가능성이 커지며 올해 유가 전망은 배럴당 140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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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맨 "미 경제, 전형적 금융위기 겪는 중"
- 억만장자 투자자 리온 쿠퍼맨은 미국 경제가 전형적인 금융위기를 겪는 중이라며 주가가 오랫동안 고점을 회복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2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오메가 어드바이저의 최고경영자(CEO)인 쿠퍼맨은 인터뷰에서 "교과서에 나온 것과 같은 전형적 금융위기"라고 말했다. 그는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을 정확하게 예측하지는 못했다"면서도 "지난 10년간 무책임한 재정·통화정책의 결과로 위기가 발생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대다수의 시장 참가자는 SVB 파산과 UBS의 크레디트스위스(CS) 인수 등 은행권 위기의 원인으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급격한 금리 인상을 꼽았다. 연준은 지난해부터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1,700% 넘게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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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A 의사록 "4월에 금리 동결 가능성 고려"(상보)

- 호주중앙은행(RBA)이 이달 통화정책 회의에서 다음 달 금리 동결 가능성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21일 RBA가 공개한 3월 통화정책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위원들은 경제 전망을 다시 평가하기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 다음 달 4일 회의에서 금리 동결 가능성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현재 통화정책이 긴축적이고, 경제 전망이 불확실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지금까지의 금리 인상 효과를 완전히 가늠하기 위해 특정 시점에 금리를 동결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진단했다. 의사록의 논의 결과는 앞서 "향후 열릴 회의에 대해 완전히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필립 로우 RBA 총재의 발언과 궤를 같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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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FOMC 앞두고 강보합
- 21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강보합을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8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6% 상승한 3,985.50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과 동일한 12,688.00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3월 FOMC 결과를 앞둔 불확실성에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스위스 1위 은행 UBS가 위기에 처한 크레디트스위스(CS)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위험회피 심리는 다소 누그러졌다. 지수선물은 낙폭을 줄여나가며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관심은 다시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로 쏠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금리 동결과 25bp 인상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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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3월 FOMC…SOFR은 금리 동결을 점친다
- 세계 은행권 시스템 위기로 당장 이번 주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을 쉽게 예단할 수 없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단기자금시장은 이달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연합인포맥스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 선물 포워드 커브'(화면번호 6468번)에 따르면 1개월물 선물 기준으로 연준의 기준금리는 이달 동결되고 오는 5월 소폭의 인상으로 금리 고점을 찍을 것으로 관측됐다. 현재 SOFR 선물 가운데 이달 만기 도래하는 1개월물(SR1H23)은 현재 4.612%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 말일 4.612% 수준에서 선물이 청산될 것이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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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주식과 이제야 반대로…안전자산 역할 할까
- 채권과 주식이 전통적인 상관관계로 돌아가고 있다. 21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채권과 주식 가격은 지난해 상당 기간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지난해 초순부터 10월 중순까지 하락 추세를 보이는 동안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꾸준히 상승 추세를 보였다. 채권 가격이 금리와 반대로 움직이는 만큼, 채권과 주식 가격은 같이 떨어진 셈이다. SPDR S&P 500 상장지수펀드(ETF)는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재투자 배당금을 포함해 18% 떨어졌는데, 아이셰어즈 20년 이상 미국 국채 ETF도 같은 기간 31%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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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당국, 휴지조각된 AT1 채권 파장 커지자 진화 나서
- 크레디스위스(CS)의 우발전환사채(코코스·코코본드/기타 Tier1(AT1))가 UBS와의 합병 과정에서 전액 상각 처리된다는 소식에 관련 시장이 흔들리자 유럽 금융당국이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유럽중앙은행(ECB)과 유럽은행감독청(EBA), 유럽연합(EU) 내 부실은행 정리를 담당하는 기구인 단일정리위원회(SRB)는 20일(현지시간) 공동성명에서 "금융위기 이후 금융안정위원회(FSB)가 권고한 개혁안을 이행하는 EU의 프레임워크는 문제가 있는 은행의 주주와 채권자가 손실을 부담해야 하는 순서를 확립한 바 있다"며 "보통주식(common equity)이 손실을 가장 먼저 흡수하며, 이것이 완전히 이행된 뒤 AT1 채권의 상각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당국은 "이와 같은 접근 방식은 과거 사례에서 일관되게 적용됐으며, 향후 위기 개입시 SRB와 ECB는 이를 계속 안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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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황당한 일이"…JP모건 소유한 니켈 자루, 돌로 가득차
- JP모건체이스가 네덜란드 창고에 보관한 니켈 자루가 사실상 돌(stones)로 가득 차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는 지난주 익명의 창고에서 54t의 니켈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자루가 기준을 준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WSJ은 해당 자루가 네덜란드 항구도시 로테르담의 한 창구에 있었는데, 니켈 대신 돌이 담겨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니켈은 전기차 배터리 등에 사용되는 원자재로, 해당 자루에 니켈이 있었다면 그 가치는 130만 달러(약 17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LME는 니켈 브리켓의 소유주로 추정되는 회사의 이름을 공개하진 않았으나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회사는 JP모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JP모건은 이 중 일부를 몇 년 전에 처음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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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CS의 몰락, 새로운 유형의 은행 위기를 낳다"
- 숫자로 나타난 견조한 자본 비율은 소용이 없었고, 인터넷으로 퍼진 소문은 결국 '자기실현적' 예언이 돼 크레디트스위스(CS)의 몰락을 초래했다. 20일(미국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CS의 죽음이 새로운 유형의 은행 위기를 낳았다"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재무 건전성 지표가 양호하더라도 유동성 위기가 언제든 지급불능 위기로 이어질 수 있고, 디지털 뱅킹과 디지털 소통은 이같은 위기를 부채질하는 도구였다는 것이 이번 CS의 붕괴를 통해 드러났다고 진단했다. 지난 주말 CS의 시가총액은 약 80억달러 수준이었으며 유형순자산 가치(tangible book value)는 450억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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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의 초고속 인수 뒤…CS 직원들은 "분노·눈물·체념"
- UBS의 인수로 크레디트스위스(CS)의 운명은 결정됐지만, 5만명에 이르는 CS 직원들은 충격을 받았다고 파이낸셜뉴스가 20일(유럽시간)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CS는 이날 오전 직원들에게 평소대로 출근하라고 요청했지만, 직원들은 분노와 놀라움, 눈물을 보였고, 그리고 일부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체념을 느끼면서 뉴스를 받아들였다고 매체는 직원 10여명과의 대화 내용을 전했다. 한 투자은행 직원은 "내 커리어에서 두 번 울었다. 첫 번째는 투자은행에 들어온 첫주로 당시 나는 "내가 지금 어디에 있나"라고 생각하며 울었고, 또 한번은 오늘"이라고 말했다. 다른 고위 투자은행 관계자는 "모두 몰락의 속도에 충격을 받았다"면서 "우리는 세부적인 내용을 살피고 있다. 규모를 축소할 것이라는 점은 알고 있지만 얼마나 줄일지는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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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테슬라 신용등급 Baa3로 상향…정크본드 벗어나
-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테슬라(NAS:TSLA)의 채권 신용등급을 Ba1에서 Baa3로 상향 조정하고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배런스가 보도했다. 무디스의 신용 평가에 따르면 Ba1까지 투기 등급, 즉 '정크' 채권이며 Baa3부터 투자 적격 등급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현재 Baa3 등급은 여전히 1월 테슬라의 재무 결과가 암시한 A2 등급보다 4단계 낮다. L&F 인베스터 서비스의 창립자 알렉산드라 메르츠는 "(테슬라는) 정크 등급을 받을 자격이 없다"며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뿐 아니라 스페이스X, 트위터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상향 조정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지난해 10월 테슬라의 투자 등급을 'BB-'에서 두 단계 높은 'BB+'로 상향 조정한 데 이은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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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민스키 모멘트' 가능성 경고…신용스프레드 확대
- JP모건이 최근 은행 실패와 지정학적 충격 및 중앙은행 정책 불확실성에 따라 시장에 '민스키 모멘트'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마르코 콜라노빅 JP모건 수석 시장전략가는 "지속 불가능한 투기와 손쉬운 정책으로 시장 붕괴가 무르익었다"며 이같이 우려했다. 콜라노빅 전략가는 이어 "시장과 지정학적 상황에 따라 '민스키 모멘트'의 가능성이 커졌다"며 "중앙은행이 성공적으로 위험 전이를 막더라도 시장과 규제 당국의 압력으로 인해 신용 상황이 더 빠르게 조여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스키 모멘트란 경제학자 하이먼 민스키가 제시한 이론으로 폴 맥컬리 핌코 전무이사가 1998년 러시아 금융위기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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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달러-달러, 0.67달러 하회…"4월 금리 동결 고려"
- 호주중앙은행(RBA)이 4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 호주달러가 달러 대비 약세폭을 키워 0.67달러를 밑돌았다. 21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RBA 의사록 발표 이후 꾸준히 하락해 아시아 금융 시장 개장 이후 0.6690달러까지 저점을 낮췄다. 호주달러는 이날 RBA가 공개한 3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서 "다음 달 4일 회의에서 금리 동결 가능성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는 문구가 공개된 이후 꾸준히 낙폭을 키웠다. 특히 최근 은행권 위기 속에 인플레이션 또한 정점에 도달할 조짐을 보이면서 중앙은행의 긴축 기조의 중단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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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연준, 지방銀 붕괴 막아야…'대공황' 위험"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미국 지방은행의 붕괴를 막을 책임이 있다며 그렇지 못할 경우 또 다른 '대공황'이 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21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연준이 중소형 은행의 위기를 막지 못하면 수십 년 만에 최악의 '대공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금융 블로거 '제로 헤지(Zerohedge)'의 트위터 글에 "그것은 매우 심각한 위험"이라고 언급했다. 이달 초 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대출 기관이자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처음으로 규제 당국에 의해 인수된 실리콘밸리 은행(SVB)이 갑작스럽게 붕괴된 이후 중소형 은행의 역할에 대한 시장 주목도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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