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미국의 2위권 케이블 TV방송국인 디시 네트워크(NAS:DISH)의 주가가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급등하고 있다. 회사가 신규 요금제의 휴대폰 서비스에 대한 판매를 위해 아마존닷컴(NAS:AMZN)과 협상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마켓워치에 월스트리트저널(WSJ)등 에 따르면 디시 네트워크(NAS:DISH)는 5세대 또는 5G 네트워크의 출시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계약을 아마존닷컴(NAS:AMZN)과 논의하고 있다.

아마존의 미국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될 새로운 전화 요금제에대한 세부 사항이 빠르면 6월에 발표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잠정적인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디시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고객이기도 하다.

디시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오전 10시6분 현재 14% 가까이 오른 7달러 언저리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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