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5월25일)

-뉴욕증시 : 다우 0.11%↓ S&P 500 0.88%↑ 나스닥 1.71%↑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10.10bp 상승한 3.815%
-달러화 : 엔화·유로화에 상승.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903보다 0.35% 상승한 104.264
-WTI : 전장보다 2.51달러(3.38%) 하락한 배럴당 71.83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신용평가사 피치의 미국 국가 신용 등급 강등 경고 속에도 엔비디아의 주가가 24%가량 폭등하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침.
엔비디아 주가는 24% 상승 마감. 회사는 회계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시장이 예상한 것보다 50% 높게 제시.
AMD 주가도 11% 이상 올라. 반도체 관련주를 모아 놓은 반에크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는 8% 이상 상승.
△ 미 국채 가격은 하락. 채권시장은 6월 미국 채무불이행 우려에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AAA 등급을 하향 조정할 가능성을 예고하면서 채권 매도세가 우위를 보였음.
달러화는 강세 흐름을 이어감.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싼 우려가 증폭되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유입된 영향.

*데일리 포커스
-보스턴 연은 총재 "일시중단 시점, 도달했거나 근접했을 수도"[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7755]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의 '일시 중단' 시점에 도달했거나 근접했을 수 있다는 연준 인사의 발언이 나옴.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이지만, 완화의 희망적인 신호가 일부 보인다"며 "나는 통화정책이 금리를 올리는 것을 중단하는 시점에 '도달했거나, 혹은 그곳에 근접한 시점(at, or near, the point)'에 있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함.
그는 일시 중단은 연준이 단행한 지난 10회의 인상의 여파와 신용 긴축 여건을 더 잘 평가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고 설명.
-美재무부, 부채 한도 상향 실패 대비 '비상 계획' 준비[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7757]
미국 재무부가 의회가 부채한도 상향에 실패할 경우에 대비한 비상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
이는 2011년 부채한도 상향 논란 이후 만들어진 비상 계획으로 현재 시스템과 달리 연방 기관들은 비상 계획이 발동하면, 지급 서류를 만기일 전날에 제출하게 됨.
만약 재무부가 당일 지급할 자금이 없을 경우 이를 지급할 금액이 모일 때까지 지급을 연기할 가능성이 크다고 소식통은 전함.
-美 1분기 GDP 잠정치 1.3%↑…예상치 상회(상보)[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7749]
올해 1분기(1~3월)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당초 발표된 속보치에서 상향 수정됨.
미 상무부는 계절 조정 기준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율 1.3% 증가했다고 수정 집계.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1.1% 증가와 앞서 발표된 속보치인 1.1% 증가를 웃도는 수준. 전 분기인 4분기 GDP 성장률인 2.6%보다는 낮아짐.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830 일본 5월 도쿄 소비자물가지수(CPI)

▲0850 일본 4월 기업서비스가격지수(CSP)

▲1030 호주 4월 소매판매
▲1500 영국 4월 소매판매

*미국 지표/기업 실적
▲2130 미국 4월 내구재수주
▲2130 미국 4월 개인소비지출(PCE) 및 개인소득
▲2300 미국 5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확정치)





smjeo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7시 2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