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26일 세계지질과학총회 조직위원회와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IGC)'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IGC는 4년마다 개최되는 지질학계 올림픽으로, 지질학 연구 발전과 지구과학 분야 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내년에는 8월 24~3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한수원은 원전 부지 안전성 조사·평가와 관련한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학술발표 및 전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원전 부지 조사기술도 홍보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원활한 업무협력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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