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올해 하반기에 미국의 경기침체가 온다면 오히려 금융시장에 좋은 소식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2023년 5월 25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가 일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데스티네이션 웰스 매니지먼트의 마이클 요시카미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의 경기 침체가 하반기에 급격한 시장 하락을 막을 수 있다고 봤다.

그는 경제가 침체를 피한 채 계속 거품이 있는 상태로 계속 간다면 올해 하반기에 시장에서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요시카미 CEO는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만약 미국의 경제성장이 둔화되지 않는다면, 심지어 만약 경기 침체가 약하면, 오히려 부정적일 것"이라며 "왜냐하면 금리는 인하되지 않을 것이고, 만약 그렇다면 금리가 계속 인상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것은 시장에는 위험"이라고 그는 언급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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