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29일 아시아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 부채한도 협상의 최종 타결 소식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9시 22분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42% 오른 4,230.75,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68% 상승한 14,429.00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부채한도 협상이 최종적으로 타결됐다는 소식에 위험자산 선호 흐름이 살아나며 올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국가 부채 상한선을 상향하는 협상에 최종 합의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이날 전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법안이 의회도 결국 통과할 것이라 기대하게 됐고, 이는 위험자산의 선호 흐름으로 이어졌다. 기술주와 인공지능(AI)을 둘러싼 열풍도 시장 심리를 뒷받침했다.

E-Mini S&P500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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