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8일(현지시간) 월가에서는 애플, 세일스포스, 아마존 등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의견이 나왔다.

뉴욕 애플스토어
연합뉴스 자료사진

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월가 투자회사 제프리스는 뉴욕증시 최고 대장주인 애플(NAS:AAPL)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애플이 첫 MR(혼합현실) 헤드셋인 비전 프로를 공개한 가운데 제프리스는 애플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제프리스는 애플이 VR(증강현실)과 관련된 기술에서는 돌파구를 이뤘으나 MR 헤드셋이 사용자들이 사용할 때 느낄 수 있는 공간적인 고립감이 극복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세일즈포스(NYS:CRM)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골드만은 세일즈포스가 인공지능(AI) 부문의 핵심 수혜 종목이라면서 세일즈포스의 목표 주가를 325달러로 제시했다.

UBS는 아마존(NAS:AMZN)에 대한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UBS는 아마존의 목표 주가를 130달러에서 150달러로 높이고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실적 개선으로 아마존의 주가가 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 종목: 애플(NAS:AAPL), 세일즈포스(NYS:CRM), 아마존(NAS:AM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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