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주식선물 거래 급등은 종목의 긍정적 지수흐름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주식선물이 상장돼있는 5개 금융주의 선물 거래 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지난 9월 동시만기 이후 이들의 평균 점유율은 21%였다"며 "대우증권과 우리금융지주의 주도하에 전일에는 32%까지 급등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주식선물은 레버리지 투자가 허용된 종목형 상품"이라며 "최근 금융주 주식선물의 거래량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jy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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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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