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19일 코스피는 미국과 유럽에서 들려온 호재를 모멘텀 삼아 1,900선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일(현지시간) 미국의 주택 지표가 양호한 성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고 골드만삭스의 실적도 시장 기대보다 높게 집계됐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재원 확대 추진 소식도 국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IMF는 유로존 회권국에 지급하기로 한 2천억달러를 포함해 대출 여력을 5천억달러 확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따르면 참가한 64개 지점 중 40개 지점(63%)이 시가를 1,899.96~1,911.30(+1.0%)로 예상했고, 29개 지점(45%)은 종가가 동일한 구간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화면번호 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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