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기관 | 전망치(%) | 코멘트 |
김경훈 차장 | 하나은행 | 2.75~2.90 | 10월 광공업생산 지표 나왔지만, 아직 3분기가 경기 바닥이라는 데 대해 불확 실성 존재. 내년 연초 경기 회복 기대 감이 확산될 것이란 기대감이 제기되고 있지만, 일단 연말에는 자금집행 수요 가 많다는 부분을 고려해야할 것. 또한 연내 재정절벽 이슈가 타결되지 않고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 에 금리의 상.하단을 모두 열어놔야 하 는 상황. 커브는 30년물의 수요부족 등 으로 스티프닝 압력이 확대될 것. 내년 1분기 금리인하 가능성이 일부에서 제 기되는 것도 커브 스티프닝 요인. |
김보형 이사 | KTB자산운용 | 2.77~2.97 | 내부 정책금리 변경 가능성이 낮은데다 북클로징 영향으로 포지션 구축이 쉽지 않겠다. 금리 하단이 막힌 상태에서 강 세시도보다는 제한적일 지라도 다소 약 세 압력하에 놓이며 미 재정절벽 이슈 에 포커스를 맞추어 반응할 것이다. 원 화가 강세압력을 받을수록 추가 규제에 대한 부담이 커질 것이며 연말 결산을 위한 채권 매물화 가능성도 부담이다. |
김창섭 팀장 | 신영자산운용 | 2.80~2.90 | 국내 지표 개선 가능성과 절대금리 하 방 경직성에 따른 거래량 감소 등으로 금리 상승 요인이 다소 우세. 12월은 3 년물의 경우 발행 물량이 소폭 늘어나 는 점도 고려해야. 미국 재정절벽과 중 국 경제지표 등이 연말과 연초를 거치 며 다소 개선될 것으로 기대. |
김홍중 팀장 | 삼성자산운용 | 2.75~2.90 | 재정절벽 우려가 줄고 경기지표 개선이 확인되면서 리스크온 분위기다. 하지만 실질적인 영향력은 약해 시장변동성은 줄어들고 있다. 연말 북클로징 분위기 때문에 변동성은 더 작아질 수 있다. 결국, 장중 코스피와 외국인의 매매 움 직임에 따라 움직일 전망이다. 결국, 수급장으로 정리할 수 있는데 외국인의 선·현물 매수세는 약화하고 있다. 발 행은 전체적으로 중립적이다. 12월 초 에 신규물 발행과 금통위가 겹치면서 제한적으로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국채선물 12월물의 만기가 끝나면 국고5년물 입찰까지 마무리되면 강세를 예상할 수 있다. 새해로 넘어가 면 채권시장의 조정을 예상하는 시장참 가자들 때문에 다시 금리가 오를 것이 다. 월초에 약세, 중순에 강세, 월말에 다시 약세를 예상한다. |
노병현 팀장 | 현대라이프 | 2.75~2.99 | 기준 금리 변화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는게 적절하다. 장기물 중심으로는 추가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대응 해야 한다. 월 전반으로는 Bear steepening이 조금 더 진행될 것으로 본다. 12월 미 FOMC에서 OT를 대체할 만한 코멘트를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이후 시장을 전망하는 중요한 Key가 될 것이다. 재정절벽 합의 가능성이 높다 라는 뉴스 시점 전후가 월간 고점이 형 성 될 것으로 본다. 일시적으로 국고 3 년은 3% 가까운 레벨 접근 가능성도 있 어 보인다. 변동성이 다소 높은 연말을 예측한다. |
박용진 팀장 | 현대증권 | 2.70~2.95 | 12월 또한 국내외 불확실성 요인을 확 인해가며 변동성이 낮아진 국면이 이어 질 것으로 보이며 연말로 가며 방향성 탐색과 변동성 확대의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10월 국내지표을 통해 서 4분기 경기개선에 대한기대감이 약 화된 가운데 대외 불확실성이 이벤트성 으로 나타날 수 있어서 변동성은 줄어 든 상태에서 여러 변수를 확인하고자하 는 심리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 연말로 갈수록 경기지표 개선 기대에 대한 약 화, 우호적 수급요인으로 내년 1분기 금리인하 기대감이 나타나며 금리하락 시도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연 말 자금사정으로 크레딧 스프레드는 소 폭 벌어질 수 있으며 커브는 스팁 시도 가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 |
신호섭 부장 | 메리츠증권 | 2.75~2.90 | 대외영향력은 갈수록 제한되고 있으며 경기지표 자체는 갈수록 위험자산에 우 호적인 분위기다. 12월 금통위에서 앞 으로의 상황을 지켜보자는 발언이 나오 면 금리가 다소 오를 것이다. 연말로 갈수록 일정한 자금집행 성격의 매매가 나오기 때문에 이에 따른 변동성에 대 비해야 한다. |
정재민 과장 | 기업은행 | 2.80~3.0 | 미국 재정절벽 문제 해결여부가 12월 주식 및 채권시장을 움직이는 동력이 될것으로 전망. 연말을 앞두고 기준금 리 변동은 없을 것이기에 금리 하방 경 직을 보이지만 경기둔화되는 모습에 금 리 상승도 힘들어 보임. 다만 구조적으 로 연말에는 자금조정 및 포지션 청산 물량이 나올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금리 하락보다는 상승에 주의해야 될 것임. 또한 연말로 갈수록 내년도 공급 물량 부담감이 증가할 것이고 기준금리는 동 결 아니면 인하 기조가 유지되기에 장 단기 스프레드 확대가 불가피 할것으로 전망. 30년이 어떻게 소화되는지가 연 말 연초의 스프레드를 규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 |
최규상 팀장 | 한국투신운용 | 2.77~2.90 | 지난달과 같이 큰 변화가 있진 않을 것. 대외적으로는 오바마 대통령이 크 리스마스 전에 재정절벽에 대한 합의안 나오기 기대한다고 밝혔는데, 관련 내 용이 관건이 될 것. 국내적으로는 대선 이후에 다소 변화가 모색될 것. 채권시 장에 매수세가 들어오려면 기본적으로 3년물 기준 2.85%는 되어야 할 것. 그 런 관점에서 보면 금리가 미세하지만 조금씩 올라오는 분위기였고 12월도 금 리 박스권 하단이 조금 올리가는 상황 으로 전개될 것. 다만 큰 의미를 부여 할 정도는 아니고, 적극적으로 금리가 방향성을 타고 움직이기는 어려울 것. |
허관 차장 | 한국투자증권 | 2.75~2.85 | 12월 국내 채권시장은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 추이와 국내 수급요인이 동인으로 작용할 것이지만, 연말 거래소강 상태 를 벗어나지 못하며 전월과 비슷한 지 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 12월 초순 에는 국채 만기도래에 따른 재투자 흐 름이 시장방향성을 잡아갈 것이고, 중 순을 넘어서면서 국채선물 만기도래에 따른 롤오버와 미국 재정절벽 협상 뉴 스플로우가 주 재료로 다가올 것. 미국 경제지표 개선 및 유로존 해결기미가 연말연초 리스크온 분위기를 연장시킬 수도 있겠으나, 국내 경제지표는 아직 까지 확실한 회복기미를 보여주지 못하 는 점이 채권 저가매수 심리를 유지 또 는 확충시킬 것으로 판단. |
(서울=연합인포맥스)
jh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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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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