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규 연구원은 "최근 프로그램 차익거래로 유입된 대규모 자금은 국가ㆍ지자체의 비과세 인덱스 자금이 대부분"이라며 "국가ㆍ지자체의 단기투자 성향과 이들의 거래세 면제 종료 등을 감안할 때 12월 동시만기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으로 연말 배당수익률도 1.04%까지 낮아졌다"며 프로그램 매매에서 12월 동시만기가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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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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