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금융증권팀 = 3일 코스피는 미국 재정절벽 협상 기대가 지속되며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따르면 참가한 36개 지점 중 24개 지점(67%)이 시가를 1,932.90~1,940.62(+0.4%)로 예상했고, 22개 지점(61%)이 종가도 같은 구간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말을 앞둔 뉴욕증시는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다소 부진한 결과를 보이자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10월 개인 소비지출은 허리케인 샌디 영향으로 5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하며 시장 기대를 밑돌았다.

다만 미국 민주당 의원들이 연말까지 재정절벽 협상이 타결될 것으로 예상해, 이와 관련한 시장 기대는 이어졌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 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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