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홍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종목보고서를 통해 "아주캐피탈이 소액주주들을 위한 차등배당 정책을 고수할 계획"이라며 "내년 중간배당 수익률은 4%, 연말배당 수익률은 6%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주캐피탈은 올해에는 소액주주들에게는 400원을, 나머지 대주주들에게는 250원을 배당했다.
주 연구원은 "배당금을 높게 유지하는 것은 아주캐피탈이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공모가 회복 전까진 아주캐피탈이 차등배당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h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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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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