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20일 코스피는 미국 경기지표 호전 등 대외 호재로 상승세를 이어가 1,900선에 안착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자 수가 전주보다 5만명 감소한 35만2천명을 기록해 고용 지표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지난해 4분기 20억달러의 순이익으로 흑자전환한 것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유럽 재정위기 완화 움직임도 국내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따르면 참가한 54개 지점 중 40개 지점(74%)이 시가를 1,914.97~1,922.62(+0.40%)로 예상했고, 37개 지점(69%)은 종가도 동일한 구간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 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화면번호 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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