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1개월물은 그리스와 민간채권단 협상 결론이 늦어지면서 유로화가 약세를보였지만, 기업들의 실적호조로 다우지수가 상승한 데 따라 하락세를 나타냈다.

23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 20일(미국시간) 달러-원 1개월물은 1,134.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6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4.30원)보다 2.95원 하락한 셈이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34.00~1,138.00원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77.16엔에서 77.04엔으로 하락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1.2934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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