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리는 국채 교환 협상이 그리스의 채권단인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국제통화기금(IMF), 그리고 유럽중앙은행(ECB)으로부터 계속해서 지지를 받을 것이 분명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관련 문제들이 유로존 실무자들 사이에 다뤄져야 한다"면서 "실무자들은 필요하면 전화회의를 열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에반겔로스 베니젤로스 그리스 재무장관은 유로존 재무장관들에게 국채 교환 협상 현황을 보고했다.
그리스는 오는 2월 13일 민간 채권단에 국채 교환에 관한 공식 제안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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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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