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그리스 국채 협상 합의 기대로 유로-달러 환율이 상승한 데 따라 하락세를 이어갔다.

24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은 1,130.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65원)를 고려하면 지난 20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4.30원)보다 6.45원 하락한 셈이다.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 20일(미국시간) 최종호가 1,134.00원에 비해서는 3.50원 하락했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28.00~1,130.25원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지난 20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77.16엔에서 77.02엔으로 하락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1.3026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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