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고유권 기자 = 산업은행은 영등포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3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산은 기획관리본부 이삼규 부행장과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성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산은이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영등포구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의 난방비와 급식비, 생활안정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산은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말까지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으기 행사를 진행중이며, 은행측도 직원들 모금액의 300%를 추가로 지원해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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