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팜한농은 자회사인 동부팜화옹을 통해 총 15ha(헥타르) 규모로 첨단유리온실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육묘장 등을 조성하고 28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10.5ha에 달하는 첨단유리온실은 작물 생육에 필요한 영양분과 빛,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등을 정밀 관리할 수 있는 재배환경을 제공한다.
또 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설치해 생산ㆍ출하 관련 효율성도 높였다.
동부팜한농은 첨단유리온실에서 고품질 토마토를 재배해 대부분 수출할 계획이다. 내년 1분기에 첫 수확이 이뤄질 예정이다.
동부팜한농은 화옹에 이어 전북 새만금 간척지에도 첨단유리온실 등 총 333ha(100만평) 규모의 대규모 복합영농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jwchoi@yna.co.kr
(끝)
고유권 기자
jwcho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