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고유권 기자 = 법무법인(유) 태평양은 27일 강용현 대표변호사를 업무집행대표변호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내년부터 3년간 법인의 경영 전반을 대표하게 된다.

강 변호사는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했으며 2001년부터 태평양에서 변호사 업무를 시작했고, 2006년부터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현재 기업소송중재그룹의 민사팀을 총괄하고 있으며 태평양 산하의 재단법인인 동천과 비영리 공익재단인 아름다운재단에서 이사직을 겸임하고 있다.

강 변호사는 "업무집행대표변호사로 선출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급변하는 법률시장에서 태평양이 국내 최대 법무법인으로서 중심을 지키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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