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찰에서 낙찰금리는 연 2.020%였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이는 월가 예측치를 밑돌았으며 사상 두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사상 최저치는 지난 9월 기록한 2%였다.
입찰 수요 강도를 나타내는 응찰률은 3.53배를 보여 2010년 4월 이래 최고 수준을 보였다. 지난 4차례 평균인 3.07배를 웃돌았다.
해외 중앙은행 등 간접입찰자들의 낙찰률은 61.9%를 기록해 지난 2월 이래 최고 수준을 보였다. 지난 4차례 평균은 44%였다.
머니 매니저 등 직접입찰자들의 낙찰률은 8.4%를 나타내 지난 4차례 평균인 9.9%를 하회했다.
kis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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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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