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효지 특파원 =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재무장관은 내달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환율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다 재무상은 14일 당정 개편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엔화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환율이 과도한 변동성을 나타내면 "단호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며 엔화 매도 개입의 가능성을 열어놓은 듯한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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