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14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소매판매와 소비자물가 실망감으로 미국 달러화에 상승했다.

오전 10시31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16달러 오른 1.3370달러를 보였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해외환시에서 1.3458달러까지 올랐던 유로화가 이날 뉴욕에서 1.34달러 재진입에 실패한 상황이지만 미 경제지표 실망감으로 유로화가 1.34달러 돌파 시도에 지속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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