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효지 특파원 = 중국의 통화 정책이 "서서히 변화하고 있다"고 스코티아증권의 카밀라 서튼 애널리스트가 21일(미국시각) 진단했다.

그는 중국이 환율 정책을 한정하는 데 사용했던 언급을 하지 않았다면서 "이는 중국 당국이 위안화 절상에 더 편안해졌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튼 애널리스트는 "다음 주는 중국 설인 춘제(春節) 연휴를 앞둔 주로, 통상 달러-위안이 상승 압력을 받는다"면서 다음 주 환율 추이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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