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21일 뉴욕환시에서 뉴욕증시가 강세를 나타내 미국 달러화에 상승폭을 확대했다.

오전 10시43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90달러나 오른 1.3567달러를,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0.31엔 밀린 82.69엔을 각각 기록했다.

독일 경제지표 호조와 뉴욕.유럽증시 강세가 유로화 강세를 지지하고 있다. 뉴욕증시는 제너럴일렉트릭(GE)의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함에 따라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세계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증폭되고 있어 유로화 상승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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