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24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기술적 모멘텀에 힘입어 미국 달러화에 주요 레벨을 돌파하는 강세를 기록했다.

오전 10시10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지난 주말보다 유로당 0.0028달러 오른 1.3640달러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한때 1.3360달러에 움직여 작년 11월22일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증시가 강세를 나타내 위험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유로화가 강세 지지를 받았다면서 유로화가 주요 기술적 레벨인 1.3570달러를 돌파한 이후 상승탄력을 받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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