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24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한때 2개월 이래 최고치를 경신한 뒤 상승폭을 축소했으나 여전히 1.36달러 위에서 주로 등락했다.

오후 1시12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지난 주말보다 유로당 0.0029달러 오른 1.3641달러를 기록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유로존 정책당국자들이 유로 구제기금을 계속 유지.확대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부각돼 유로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유로화는 한때 1.3686달러까지 올라 작년 11월22일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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