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26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뉴욕증시가 강세를 나타낸 데다 유로화 상승 추세 지속 전망이 부각돼 미국 달러화에 반등했다.

오전 10시45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14달러 오른 1.3695달러를 보였다.

기술적 애널리스트들은 유로화가 1,3724달러를 상향 돌파한다면 1.3993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유럽 구제기금 확충 가능성이 증폭되고 있어 유로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2008년 6월 이래 처음으로 12,000선을 돌파하는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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