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3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발언이 예상보다 덜 매파적인 모습을 보인 데다 미국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호조를 보여 미국 달러화에 급락했다.

오전 8시50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135달러 급락한 1.3674달러를 나타냈다.

트리셰 총재의 기자회견 전 유로화는 달러화에 0.0070달러 안팎의 하락세를 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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