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7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독일 경제지표 실망감에 따른 매물로 100일 이동평균선이 무너짐에 따라 롱포지션 청산 매물이 가세돼 미국 달러화에 낙폭을 확대했다.

오전 9시32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지난 주말보다 유로당 0.0074달러 낮아진 1.3514달러를 보였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유로화가 100일 이평선 아래로 내려앉음에 따라 추가 하락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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