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7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에 유로당 1.35달러가 지지된 뒤 소폭 반등했다.

오후 3시18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지난 주말보다 0.0009달러 오른 1.3595달러를 나타냈다.

애널리스트들은 중국 금융시장이 오는 9일(수) 재개된다면 유로화가 반등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강하다면서 최근 수일 동안 뉴욕증시가 강세를 나타냈기 때문에 중국증시 역시 동반 상승할 경우 위험거래가 증가하며 유로화 상승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isme@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