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미국 달러화는 16일 뉴욕환시에서 주택지표는 호조를 보인 반면 산업생산이 약화돼 유로화와 엔화에 보합권 혼조세를 나타냈다.

오전 9시31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달러당 0.09엔 높아진 83.91엔을,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01달러 오른 1.3483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달러화는 지난 1월 주택착공실적이 14.6% 증가하며 예상치를 웃돌아 유로화에 소폭 반등했다. 그러나 1월 산업생산이 예상 밖으로 0.1% 하락함에 따라 보합권 혼조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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