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23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지난 1월 기존 주택판매가 예상 밖의 증가세를 보였으나 작년 12월 주택판매가 하향 수정됨에 따라 미국 달러화에 3주 만에 새로운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전 10시15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102달러나 오른 1.3754달러를 보였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작년 12월 주택판매가 하향 조정된 것은 여전히 주택시장이 취약한 상황임을 확인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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