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미국 달러화는 2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북아프리카와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정 지속 우려가 부각돼 스위스프랑화에 대해 사상 최저치로 추락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4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 위로 상승하는 강세를 보여 달러화 약세분위기가 고조됐다고 말했다.

달러화는 스위스프랑화에 대해 0.9236스위스프랑을 기록했다. 달러화는 한때 0.9227스위스프랑까지 하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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