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효지 특파원 =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총재는 "무질서한" 환율 움직임이 경제 성장과 금융 안정을 해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트리셰 총재는 4일(유럽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환율의 과도한 변동성과 무질서한 움직임이 금융 및 경제 안정성에 부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줄 것"이라며 "미국이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해 견조하고 믿을만 한 달러화를 강조하는 데 대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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